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G7, 홍콩·대만에 코로나 재조사까지 공동전선…中 반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G7 정상회의가 모두 끝났습니다. 'G7' 이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을 뜻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게스트로 초대를 받아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국력이 G7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커졌다는 뜻입니다. 이 회의가 그동안은 결론없이 사실상 선진국들의 친목모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무용론도 적지 않았는데, 올해는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이 공동성명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중국 문제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중국에 대해 공세적인 입장을 늦추지 않고있고,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중국 문제가 정면으로 언급됨으로써 미중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아서 오늘 뉴스 나인은 이 문제부터 집중적으로 살펴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