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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절반 무급휴직, 쟁의도 금지"…쌍용차, 눈물의 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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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 차가 노사 합의로 눈물의 자구책을 내놓았습니다.

또 다시, 노동 자를 대량 해고 하지 않는 대신 대규모 무급 휴직을 선택 한 겁니다.

2년 동안 적용할 합의인데 쌍용차가 부활 하기 위해선 더 먼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김 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09년 대량 해고 사태를 겪었던 쌍용자동차.

간신히 회사가 정상화되고, 해고자들이 복직한 게 불과 2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