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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국민의힘 버스 출발?…윤석열 측 "택시 타고 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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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버스' 이준석 "안타면 오라이~!" vs 윤석열 측 "택시 타고 가도 돼"

국민의힘의 새 선장으로 선출된 이준석 당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대표, 당내 대선 경선을 관리해야할 책임이 있죠. 불가근불가원! 서로 통상적인 '덕담'만 주고 받았다,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을 향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행 버스가 출발할 시간. 이젠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다만 제가 일정을 제시할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 지금 당 밖에 훌륭한 주자분들이 많이 있고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지 가이드라인을 원할 겁니다. 그런데 이제 8월 중순 말이면은 제 생각에는 어떤 정치적 결단을 내리기에 많은 분들한테 충분한 시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