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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0선 당대표 '폴더인사'에 환호…김기현 "이준석 백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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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과 첫 상견례서 정장차림에 몸낮춰…"개인전화 열려있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14일 자당 의원들과 공식적인 첫 상견례에서 자세를 한껏 낮췄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첫 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의원들을 "당 중추"라고 부르며 협조와 지도를 요청했다.

'0선'의 이 대표는 36세로, 당내 최연소 의원인 배현진 의원보다도 2살 어리다.

전날 노타이에 백팩 차림이었던 이 대표는 이날 짙은 남색 정장에 갈색 넥타이를 맸다. 이 대표는 사회자가 자신을 호명하자 의원들을 향해 세 방향으로 인사한 뒤 연단에 올랐다. 발언을 마치고는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