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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온 손흥민의 꿀맛휴가,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힐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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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생애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29, 토트넘)이 드디어 쉴 수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5분 송민규의 자책골 유도와 후반 20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손흥민은 송민규의 자책골이 터진 코너킥을 올리며 도움이나 마찬가지인 결정적 패스를 했다. 손흥민은 20미터 드리블 질주에 이어 남태희에게 결정적 패스를 뿌려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마무리도 손흥민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으로 득점과 도움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손흥민이다. 시즌 내내 해리 케인과의 궁합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 토트넘이 아쉽게 시즌을 7위로 마쳤지만 손흥민은 쉴 틈은 없었다. 손흥민은 곧바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3주간 주장으로 임무를 다했다. 손흥민은 “정상빈이 내게 말도 잘 못 붙이는 것이 귀엽다”면서 막내까지 챙기는 스윗한 리더십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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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고 개인성적과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성과를 거둔 손흥민은 드디어 쉴 수 있다. 가뜩이나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이동거리가 긴 손흥민은 코로나 방역에 따른 잦은 검사와 격리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피곤한 시즌을 보냈다.

휴가계획을 묻자 손흥민은 “그냥 자고 싶다. 맘 편히 자고, 좋은 음식들도 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진짜 엄청 바빴던 시즌이었던 것 같다. 매년 그렇지만, 편하게 쉬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침대에 누워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다”고 희망했다.

한국과 영국에서 너무 유명한 손흥민은 맘 편하게 거리를 걷지도 못한다.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더욱 그렇다. 그는 “코로나만 아니면 좋은 곳도 돌아다닐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휴가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기쁘지 않은가. 잘 쉬고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며 쉼표를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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