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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와인 들고 첫 남편 집 찾아...'할리우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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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안젤리나 졸리. 사진|스타투데이 DB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6)가 첫 남편 배우 조니 리 밀러(49)의 집을 찾아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뉴욕에 있는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에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한 손에 와인을 든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겼다. 졸리는 밀러의 아파트에 세 시간 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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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첫 남편 조니 리 밀러. 사진l조니 리 밀러 SNS


최근 자녀들과 함께 뉴욕을 여행 중인 안젤리나 졸리는 시간을 내 첫 남편의 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1996년 조니 리 밀러와 결혼해 3년 만인 1999년에 이혼했다. 이어 두 번째 남편인 영화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66)과 2000년부터 2003년까지 결혼 생활을 했다.

세 번째 남편 톱스타 브래드 피트(58)와는 2005년부터 9년 간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2014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결혼 2년만인 2016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샤일로, 비비안, 녹스를 낳았고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입양했다. 양측은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오는 11월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로 관객과 만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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