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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사회초년생 울리는 종신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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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을 상대로 종신 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급증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종신 보험 관련 민원의 40%가량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민원의 대부분은 종신 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소개받고 가입했다는 내용이었다. 금감원은 사회초년생 피해가 늘어나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종신 보험은 본인 사망 시 유족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보장성 보험이다. 저축성 보험에 비해 위험 보험료와 사업비 등을 많이 공제하기 때문에 재테크와 저축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진욱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13호 (2021.06.16~2021.06.22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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