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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이스4' 이하나 "송승헌·강승윤 합류로 초심 돌아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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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하나(왼쪽) 송승헌/ 사진제공=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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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하나가 송승헌과 강승윤의 새로운 합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후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이하 '보이스4')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과 신용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하나는 이날 송승헌 강승윤이 새롭게 합류한 것에 대해 "저희는 아무래도 네 번째를 하는 거다보니깐 안주하는 부분이 있고 익숙해서 지나치는 것도 있었는데 새롭게 합류하는 (송승헌 강승윤) 두 배우님 덕분에 초심을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승헌 선배님은 현장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대본에서부터 많이 느껴진다"라며 "대본이 정말 너덜너덜하더라"라고 얘기했다.

이하나는 또한 "강승윤 배우도 팀에 민폐가 되면 안 된다는 마음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NG 한 번 내는 것도 송구스러워 하고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랬었지' 생각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하나는 극 중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골든타임팀을 이끄는 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았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와 타협을 모르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 분)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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