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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보이스4' 강승윤 "죄지은 역할 많이 하다 경찰로…기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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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보이스4’ 강승윤이 경찰 역할에 기대를 부탁했다./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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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보이스4’ 강승윤이 경찰 역할에 기대를 부탁했다.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신용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우주 역의 강승윤은 “작품성이 높고 사랑을 많이 받은 시리즈인 만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걸어갈 길에 ‘보이스’를 했다는 게 너무나 큰 발자국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콜팀 선배님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심이 우러나온다. 급박한 상황에서 정보전달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게 엄청난 난이도다. 이하나, 손은서 선배님이 후광이 날 정도로 존경스럽다”라며 “경찰이지만 콜팀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 맡은 역할이 죄를 지은 역할이 많았다. 어떻게 하다 보니 경찰이 됐다. 많이 성장했다”고 말한 뒤 “더 이상 잘못을 안 해도 되겠구나 싶었는데 또 잘못을 할지도 모른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같은 능력을 가진 센터장 강권주(이하나),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의 공조가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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