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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중국과 일곱 난쟁이' 중국서 G7 회의 조롱 패러디물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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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에서 예수 대신 미국·12제자 대신 G7 회원국 그려

G7 정상 기념사진서 바이든 대신 트럼프 등장시킨 영상도 인기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반(反)중 전선'을 분명히 하자 중국 온라인에서 G7 회의를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패러디물이 화제다.

14일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그래픽 아티스트 반퉁라오아탕(半桶老阿湯·필명)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최후의 G7'이라는 제목의 그림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