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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주 간 이준석 "5·18 후 첫 세대 대표로서 아픈 역사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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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건물 붕괴 피해자 합동분향소' 조문…공식행보 첫날 호남行



(광주=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는 14일 광주를 찾아 "5·18 이후 태어난 첫 세대의 대표로서 광주의 아픈 역사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대전현충원을 찾은 뒤 곧바로 광주 동구청을 찾은 이 대표는 학동4구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광주 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호남의 미래세대와 지역 발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 가까운 미래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