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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효성 첫 여성 이사회 의장에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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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지주회사인 ㈜효성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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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이사회 김명자 의장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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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3월 임기만료로 퇴임한 박태호 의장 후임에 김명자 사외이사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김 의장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김명자 의장은 지난 2017년 9월 ㈜효성 이사회에 합류했다. 김 의장은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 김대중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낸 환경, 기술분야 전문가다.

지난 4월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위원회를 신설한 효성은 김 의장을 중심으로 ESG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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