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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신규 확진 122명…48일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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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연합



아시아투데이 배정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2명 발생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2명 늘어 누적 확진자 4만66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4월 26일 116명을 기록한 이후 48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전날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하루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감소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동대문구 소재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5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35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1명이 추가돼 총 51명이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난 2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501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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