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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사과, 3년만에 왜? "안녕히 계세요..그동안 감사" 의미심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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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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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사과 글이 의미심장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에 있었던 일을 통해 성추행 혐의를 받고, 2020년 10월엔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B.A.P 출신 힘찬이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힘찬은 13일 늦은 밤 SNS를 켜고 "먼저 말을 뒤늦게 꺼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늦게 말을 꺼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라며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모든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 아닌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사과의 끝엔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문장이 적혀 걱정을 샀다.

힘찬은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 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기원하기도 했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동행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사건 당시 펜션에는 힘찬과 지인 등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으며, 피해자 A씨는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고 암묵적 동의에 의한 스킨십이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힘찬은 2020년 11월 진행된 1심에서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명령을 받았으나, 불복해 항소했다.

그 가운데 힘찬은 2020년 10월 25일 싱글을 발표하는 가 하면, 컴백 다음날인 2020년 10월 26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한편 힘찬은 2012년 B.A.P로 데뷔했으나 성추행 혐의가 터진 뒤인 2019년 2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 하지 않은 채 소속사와 이별했다. 이후 B.A.P도 해체했다.

▼ 다음은 힘찬 사과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힘찬입니다. 먼저 말을 뒤늦게 꺼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늦게 말을 꺼낸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진=eNEW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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