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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이준석 "尹, 文정부 모순 부각돼야 빛발해…경제 준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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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이면 정치적 결단에 충분한 시간" 정시출발론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박경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는 1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 "최근에 약간 덜 주목받는 모습을 보인다"며 "일자리나 경제 문제 등이 부각되는 상황이 올 수 있고 거기에 따라 가장 각광 받는 대선주자가 조금씩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잇단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지금 호사가들이 윤 전 총장의 반부패 이미지가 자체 발광이냐 반사체냐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나. 문재인 정부의 모순이 오히려 부각돼야만 윤 전 총장이 빛을 발하는 상황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