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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거침마당' 박명수 "라면 한입만, 아내라도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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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거침마당' '한국인의 밥상 머리 예절' 편.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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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거침마당'에서 '한국인의 밥상 머리 예절'을 주제로 폭풍 공감 토론 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은다.

1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21세기 한국인의 밥상머리 예절'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한다. '한 입만 된다 vs 안 된다', '같이 밥 먹으면서 휴대폰 봐도 된다 vs 안 된다'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며 토론을 진행해 재미를 만들어 내는 것.

일상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통해 웃음 폭탄 제조기 예능 거성 박명수, '교양갓'에서 '예능 유망주'로 활약 중인 이금희,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공감 멘트로 화제를 만들고 있는 '프로뇌절꾼' 침착맨 이말년 세 사람의 끊임 없는 웃음 폭탄 릴레이가 다시 한번 이어질 예정.

이 날 공개 된 에피소드에서는 평소에 상반된 의견을 주로 보이던 박명수와 침착맨 이말년이 토론 초반부터 대동단결의 의견 일치를 이뤄 재미를 만들어 낸다. 두 사람이 격하게 공감한 토론 주제는 '한입만 된다 vs 안 된다'. 라면 끓이는 순간 젓가락을 들고 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박명수와 침착맨 뿐만 아니라 이금희까지 이구동성 같은 의견을 내놓아 눈 길을 끌 예정.

특히 박명수는 "아내가 라면을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라면을 끓이면 반 이상을 먹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참기가 힘들다"면서 하지만 그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은 "라면에 있는 계란을 먹을 때"라며 아무리 가족이라도 라면 '한입만'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해 토론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침착맨 이말년 또한 과거 '한입만'으로 피해를 입었던 상황을 고백하며 이 순간만큼은 절대 침착할 수 없다면서, '한입만'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해 웃음을 만들어낸다.

오랜만에 의견 일치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던 박명수와 이말년 두 사람은 토론이 이어지자 어느덧 상반된 의견으로 엇갈리며 또 다시 티키타카 케미를 만들어 낸다. 특히 '식사 중 참견맨 vs 평가맨 누가 더 꼴불견?' 주제 토론 중에 침착맨 이말년은 웹툰 작가 김풍을, 박명수는 정준하를 언급하며 격한 공감을 사 두 사람이 어떤 내용을 언급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침 없는 솔직한 멘트로 매회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하고 있는 시민 자객들의 활약은 이번주에도 계속된다. '한입만을 외쳤을 때 잘 베풀지 않은 친구들은 사귀지 않는다'는 엉뚱한 멘트로 현장을 뒤집어 놓은 시민 자객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을 때 휴대폰을 보면 안 된다고 주장하던 내용과는 상반된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한 시민 자객들까지, 예상치 못한 멘트와 행동으로 토론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시민 자객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것.

세 MC의 끝 없는 설득에도 강경한 입장을 취해 웃음을 선사한 시민 자객의 사연뿐만 아니라, 박명수가 시민 자객에게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하게 된 이유는 이날 '거침마당' 에피소드에서 모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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