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국내증시 장 초반 엇갈려…코스피 약보합·코스닥 강세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11%) 내린 3245.60을 나타내고 있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11% 내린 3245.60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급등하며 시작했지만 현재는 약보합을 보이는 반면 코스닥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11%) 내린 3245.60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개인 홀로 2157억 원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3억 원, 127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3.96포인트(+0.40%) 상승한 995.0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억 원, 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 홀로 10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56%), 삼성전자우(-0.40%)가 하락 중인 반면 네이버(+2.95%), 카카오(+4.06%)는 상승 중이다.

업종은 종이와 목재, 출판,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가 3~5%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장비, 은행, 항공사는 1~2%가량 하락 중이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