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제132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진욱
남·1984년 10월29일 자시생


문> 아내와 이혼을 하고 얼마전부터 아이들과도 별거하게 돼 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방황 속에서 헤매며 유흥비로 탕진해 벼랑 끝에 있습니다.

답> 불운과 불행의 처지에서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주변이 모두 적이 돼 스스로 고립됩니다. 그러나 불운의 흐름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의 정신적 방어 뿐이며 굳은 자제력으로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운과 정신이 모두 함께 무너지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지금 음주와 도박이 귀하를 망치고 있습니다. 착한 심성이 음주와 도박에 가려져 음지에 묻히고 패가망신의 험난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완벽한 마음의 준비로 새로운 운을 맞이하세요. 주변 가까운 친지의 도움으로 취업에 이어 아이들과도 합류하게 됩니다.

권민지
여·1991년 10월18일 술시생


문> 저는 주변에 따르는 남자는 많은데 대부분 기혼 남성들이고, 미혼이면 제가 마음이 끌리지 않아 자꾸 어긋나는데 혹시 후처로 시집 갈 운명일까요?

답> 귀하의 운세는 아주 정상이며 모든 것이 잘 갖춰져서 잘 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운의 때에 이르지 못했고 운이 정착하지 않아 지금 결정할 시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귀하의 잘못된 성격과 관심입니다. 세련되고 성숙한 이성을 좋아하며 기혼 남성에게 관심이 많아 현실이 자주 어긋나고 있으며 금전에 대한 욕심이 큰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재혼의 자리는 아니고 2022년에 연분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용띠나 말띠 중에 있고 연애로 이뤄집니다. 2022년에 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직장의 안정과 불행한 사건들을 씻어낼 호운입니다.

서승택
남·1994년 11월15일 진시생


문> 취업의 길이 너무 높고 멀어 좌절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에 자신도 없으며 어떤 길로 가야할 지 막연합니다. 진로 뿐만 아니라 여자문제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누구에게나 전진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귀하의 성격이 게으른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과 과소 평가가 스스로 자포자기 하는 습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관운이 있으며 실력과 능력도 충분하니 망설이지 마세요. 특히 경찰직이나 교정행정직 쪽이며 내년에 이뤄집니다. 자신있는 도전과 철저한 신념으로 확신을 가지고 뜻을 굳혀 한 길로 나아가세요. 세심한 성격은 좋으나 소심한 것은 금물이며, 지나친 열등의식으로 피해가 많습니다. 이성은 아직 때가 아닙니다. 2022년까지는 이성을 멀리하고 2023년에 양띠와의 인연으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최서진
여·1986년 7월14일 축시생


문> 아직 미혼인데 이상할만큼 연하의 남자들이 잘 따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싫은데, 제 인연이 연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부와 결혼의 시기가 맞물려 있어서 순서가 헷갈립니다.

답> 사람과 실제 연분은 별개입니다. 그리고 귀하에게는 연하의 인연도 아닙니다. 상대는 주변에서 중매로 만나게 되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귀하의 연분은 닭띠 중에 있으나 1월생은 삼가세요. 겉으로는 조용하고 말을 아끼는 성격이나 너무 강해 고집이 아주 세고 승부욕 또한 강하며 지나친 경쟁의식이 커다란 문제입니다. 자신의 인격이 무너지고 가까운 사람들을 잃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부터 마지막 박사과정을 시작하세요. 현재 운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에 박사과정의 완성으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