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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회장 "케인 이적 안된다. 구단 이익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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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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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올 여름 해리 케인(27)의 이적을 막을 것임을 암시했다.

레비 회장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 구단이 원하는 것과 다른 구단이 원하는 게 언제나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며 “구단을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할 것이라는 레비 회장의 경고였다. 토트넘은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케인을 지킬 생각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으로 유로2020에 출전중인 케인은 2020~21시즌 EPL에서 득점과 도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리그컵 준우승에 머문 것에 대해 ”이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했다. 케인은 토트넘에 애착을 갖고 있지만 우승에 도전할 강팀으로 떠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케인의 이적 요청에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케인은 다음달 유로2020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이적 문제에 대해 공론화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레비회장은 지난 11일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축구담당 임원으로 10년넘게 일해온 파비오 파라치를 구단 신임 스포츠 이사로 임명한 뒤 케인의 좌절에 공감하면서도 거래가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했다. 레비는 “공개적으로 특정 선수에 대해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승하지 못한 케인의 좌절은 나와 모든 팬들과 선수들이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 모두 우승하고 싶어한다.”고 강조했다.

레비회장은 ”파비오가 들어올 때 처리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어떤 선수들을 보유할 것이냐이다. 케인으로부터 다른 클럽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오로지 구단을 위해 무엇이든지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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