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1루수 최지만의 상태를 전했다.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지만은 지난 이틀간 포트 샬럿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에서 확장 캠프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최지만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연습 경기 잘 소화했으며, 이날 경기 이후 상태를 다시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이르면 이날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었지만, 일단 이날 경기에서는 복귀하지 않았다. 하루 뒤 시작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시리즈부터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시작이 늦었던 최지만은 15경기에서 타율 0.304 출루율 0.448 장타율 0.522 2홈런 11타점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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