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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대통령 "스가와 첫 대면, 회담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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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소회 밝혀…"많은 나라가 우리와 협력 원해, 국민의 성취"

"日침탈 때 헤이그특사, 포츠담회담 떠올라…이제 우리 운명 스스로 결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현장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일 정상은 12일 회의장에서 첫 대면을 해 인사를 나눴고 같은 날 만찬장에서도 1분 가량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 혹은 약식 회담은 갖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