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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호 될 순 없어' 윤형빈 "안일권, 연예인 싸움 순위 0순위" 극찬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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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1호가 될 순 없어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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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코미디언 윤형빈이 안일권의 싸움 실력을 극찬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 정경미가 윤형빈이 운동을 하는 복싱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빈과 정경미는 복싱장을 방문했다. 복싱 대회를 나가기 위해 정경미 설득 하려는 윤형빈은 "저의 구역에 아내가 들어온 거다. 역사적인 날이다. 내 구역에서는 손쉽게 설득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경미는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고 관장님은 운동 시작에 앞서 정경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이어트 카페 이야기로 포문을 연 그는 "둘째도 출산해서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신 것 같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복싱을 하던 중 안일권이 등장했다. 윤형빈은 "인터넷에 공식적으로 연예인 싸움 순위가 있다. 안일권은 0순위다. 맹수들은 어딜 가나 기로 서열이 정해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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