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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수미, 탁재훈에 "쓸데없는 말 많아, 설렁설렁해야 웃겨" (티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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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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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티키타카' 김수미가 평소와 다른 탁재훈의 방송 태도를 지적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는 국민 배우 김수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티키타카'를 탁재훈 때문에 챙겨봤다며 탁재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새벽형 인간이어서 평소 밤 10시 반에 잠든다는 김수미는 "재훈이가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 후에 첫 MC 지 않냐. 그래서 정말 앉아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탁재훈에게 "네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뭘 하려고 그런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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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탁재훈은 의아해했고 김수미는 "네가 반 고정일 때는 설렁설렁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이 프로는 '내가 꼭 살려야 한다'가 너무 보인다. 쓸데없는 말을 너무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역시 혜안이 대단하다"라며 적극 동의했다.

또한 김수미는 "규현과 음문석이 들어올 새도 없이 네가 막 한다"라며 탁재훈을 때렸다. 결국 김수미는 김구라에게 배우라고 조언했다.

탁재훈은 "도대체 무슨 프로 본 거냐"라며 당황스러워했으나 김수미는 쓴소리 하는 사람을 가까이해야 한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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