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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브스夜] '미우새' 단합대회, 배우팀 최종 승리…임원희, 압도적인 지지로 'MVP'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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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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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가 제2회 미우새 단합대회의 MV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미우새 단합대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를 뽐냈다. 특히 오민석은 그동안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원희는 오민석의 댄스 실력에 대항해 자신만의 댄스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팔씨름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김희철의 두 팔에 맞서 간단하게 승리를 거뒀고, 이에 최진혁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대로 맞붙은 대결에 다른 멤버들은 과몰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페이크였다.

김종국은 가볍게 최진혁의 팔을 넘겼고 이에 현타가 온 최진혁은 집에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임원희에게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가장 만만해 보이는 상대를 선택한 것. 하지만 대결 결과는 임원희의 간단한 승리. 이에 김준호는 "어우 쎄. 의외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민석은 탁재훈과 대결을 펼쳤다. 탁재훈은 자신에게 도전한 오민석을 가소롭게 바라봤다. 이에 오민석은 "제가 지면 MVP를 포기하겠다"라고 강력한 MVP 후보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그런데 이들의 대결 결과도 예상과 달랐다. 탁재훈이 오민석에게 승리를 거둔 것. 이에 오민석은 자존심이 상해 창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이를 김종국이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의기양양해진 탁재훈은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결국 팔씨름은 꾹 관장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순서는 단합회의 꽃 이어달리기. 숨 막히는 접전 끝에 오민석이 마지막 역전극을 펼쳤고, 이에 배우팀이 최종 승리했다.

실내로 들어간 멤버들은 투표로 MVP와 우정상을 뽑았다. MVP는 임원희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에 김종국은 "원희형은 장기 자랑할 때도 그렇고 다 적극적으로 나와서 활약했다"라고 그를 뽑은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우정상은 탁재훈과 박 군이 열띤 경쟁을 펼쳤고, 탁재훈이 마지막 한 표를 얻으며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표의 주인공 김희철은 "재훈이 형이 맏형이다. 거의 모레 환갑인데 솔선수범을 했다"라며 그를 우정상으로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그 정도면 공로상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이 준비한 MVP와 우정상 부상이 공개됐다. 임원희가 받은 선물은 한정판 운동화 3켤레. 이에 우정상을 수상한 탁재훈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선물은 세상에 하나뿐인 미우새들의 얼굴이 모두 들어간 티셔츠였다. 이에 탁재훈은 "죄송한데 창피해서 어딜 입고 다니냐. 뒤에는 우정이라고 써져 있다"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그리고 우승팀의 선물은 '미우새 단합대회' 자수가 박힌 고급 타월이었다.

그런데 이때 이상민은 "사실 다 하나씩 준비했다"라며 우정상 상품인 티셔츠를 멤버들 모두에게 전했고, 또한 타월도 하나씩 다 나눠줬다. 이에 탁재훈은 "이러면 내가 상 받은 의미가 없잖아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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