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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마인’ 이보영 “정현준, 너 같은 미친 인간 안 만들 것”→배우 복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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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이보영이 이현욱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백미경, 연출/이나정)에서는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서희수(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수가 유산했다는 것을 알게 된 한지용은 “대체 왜 날 속였냐”고 따졌다. 희수는 “속인 걸로 네가 날 걸고 넘어지면 안 되지? 그 분야 네가 갑 아니야?”라고 비웃었다.

“이혼 조건이 뭐야?”라는 한지용의 말에 희수는 “하준이(정현준 분) 내가 키울 거야, 너 같은 미친 인간 안 만들려고 그러는 거야”라며 “내가 그 생각만 하면 미칠 것 같아”라고 분노했다.

희수가 이혜진(옥자연 분)을 시켜 ‘유아 인도 청구 소송’ 진행했다는 사실을 안 한지용은 “왜 그런 어리석은 결정을 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희수는 한지용의 뺨을 내려치며 “너 같은 인간이 권력을 가지니까 내가 좀 막막해”라며 “근데 이제 좀 묘하게 스릴 있는 거 있지? 상대가 강해지니까 전의가 불타올라”라고 말했다.

희수는 “합의는 불가능해 보이니까 이혼 소장 접수할게”라는 선전포고를 던지고는 루바토를 떠났다. 그러나 "효원에서 서희수 복귀를 반대한다. 모든 방송국에 압력을 넣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에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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