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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無 고수' 이준석 또 파격, 선거비용 3천만원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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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차량·문자 발송 안해…남은 1억2천만원은 당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선거운동 비용에서도 또한번 기존의 여의도문법에 대한 '파격'을 선보였다.

6·11 전당대회 선거운동에 쓴 비용이 약 3천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앞서 '소액모금 돌풍'으로 화제를 모았던 1억5천만원 후원금도 다 쓰지 못한 셈이다. 남은 후원금 1억 2천만원은 당으로 전달해 토론배틀 등 공약 이행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 대표 측 관계자가 13일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