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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기가요' 방탄소년단, '버터'로 트리플크라운…트와이스·엔플라잉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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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버터'(Butter)로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버터'가 헤이즈 '헤픈 우연', 오마이걸 'DUN DUN DANCE'를 꺾고 6월 둘째주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출연하지 않은 방탄소년단이기에, '인기가요' MC들은 "트리플크라운을 축하드린다. 트로피 꼭 전달드리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신인 그룹의 무대도 쏟아졌다. 블링블링은 시크한 아우라가 빛나는 'Oh MAMA'를, 트라이비는 더위를 날리는 청량한 '러버덤'으로 오프닝 무대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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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PEX는 10대들의 현실을 꼬집는 데뷔곡 'Lock Down'으로 데뷔 무대를 꾸몄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LIGHTSUM(라잇썸) 역시 데뷔곡 'Vanilla'로 달콤상큼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솔로 데뷔에 나선 우진영은 신곡 'Happy Birthday'로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위아이는 지난 9일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BYE BYE BYE'로 팀의 색깔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고스트나인은 청량함 가득 품은 '밤샜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로켓펀치는 중독성 강한 복고 사운드의 '링링'(Ring Ring)으로 무대를 꾸몄고, woo!ah!는 발랄한 'Purple'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엔플라잉은 신곡 '문샷'(Moonshot)으로 지하철로 꾸며진 환상 가득 무대에서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보사노바 풍의 부드러운 서머송 '알콜-프리'(Alcohol-Free)로 여름 분위기를 후끈 불러일으켰다.

몬스타엑스는 신곡 '겜블러'(GAMBLER)로 강렬한 남성미가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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