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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포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14일부터 내달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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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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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한다.

포항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부터 7월4일까지 3주간 현행 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최근 확진자수, 위중증 환자 비율, 서민경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다만, 다음달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의 원활한 적용과 휴가철을 고려해 일부 수준을 완화한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실외에 한해 기존 1.5단계 입장 가능 인원을 3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대중음악 공연은 100명 미만의 행사 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운영을 재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지만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휴가철 거리두기,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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