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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결사곡2' 역대급 불륜과 블랙 코미디 사이에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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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결사곡2'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결혼 작사 이혼 작곡2'는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온갖 상황에서 나오는 불륜은 쓴 웃음을 짓게 만든다.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주말드라마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2'에서 판사현(성훈 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송원(이민영 분)을 버렸다.

사현은 송원의 임신을 기뻐하며 이혼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남편 못지 않은 행동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국 사현은 부혜령(이가령 분)을 넘지 못하고 송원에게 이별을 고하고 만다. 혜령은 사현과 송원의 사이를 끊임없의 의심하고, 사현의 부모는 불륜 보다는 오로지 태어날 손자에게만 관심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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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방송화면


신유신(이태곤 분)과 사피영(박주미 분) 커플도 만만치 않다. 유신은 20대인 아미(송지인 분)과 불륜 관계이다. 그러면서도 피영에게 있어서 넘치는 애정을 표현한다.

피영도 유신에게 애정표현을 하면서 마음 한켠에는 엔지니어이자 직장 동료인 서반(문성호 분)을 품고 있다. 피영과 서반은 유신과 아미 처럼 관계가 진전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피영이 서반과 뽀뽀하는 꿈을 꾸는 것이 불륜이라고 봐야할지는 판단이 어렵다.

여기에 더해 유신의 새엄마인 김동미(김보연 분)는 며느리 앞에서 유신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묘한 신경전까지 벌인다. 말 그대로 '막장'인 상황이다.

박해륜(전노민 분)은 아내와 이혼하고 남가빈(임혜영 분)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가빈은 해륜을 이혼시켰다는 죄책감으로 결혼을 할 것을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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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방송화면


송원과 가빈과 아미가 서로 유부남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공감하고 서로 조언하는 장면은 실소가 터질 수밖에 없다. 나이가 어린 남자와 만나는 송원은 응원을 받지만, 나이가 많은 남자를 만나는 가빈과 아미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결사곡2'는 불륜이라는 사회악을 통해 결혼이라는 제도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결혼의 필요성이나 결혼으로 지켜야할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든다.

불륜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는 '결사곡2'가 과연 어떤 전개를 보여주게 될 지 더욱더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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