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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의사가 접종 용량·간격 못 바꿔..."지침 지켜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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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11일) YTN은 백신 관련 지침을 어기고 정해진 용량의 절반만 놔준 병원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병원 측 주장과 달리, 의사가 예진하면서 접종 용량까지 바꾸는 건 허용되지 않습니다.

표준 용량과 용법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왜 그런 건지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표준 용량의 절반만 놔준 병원 원장은 환자를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