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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결사곡2' 성훈, 이민영 임신에 "단순한 사랑 그 이상"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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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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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결혼작사 이혼작곡2' 성훈이 이민영의 임신에 감격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 1회에서는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는 송원(이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은 판사현(성훈 분)이 산부인과에 동행하자 "남사스럽다"고 말했고, 판사현은 "남사스러워요? 자연스럽지"라고 응수했다. 이후 송원은 아기집을 확인하고 기뻐했다. 판사현은 이 사실을 알고 감격의 포옹을 했다.

판사현은 송원에게 아빠가 된 것을 축하받아야 겠다고 했다. 그는 송원을 향해 "내 아기의 엄마"라며 "지금 내 마음은 단순한 사랑 그 이상이다.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송원은 커다란 꽃다발을 안기며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판사현은 "내가 2세 갖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간절한 줄 몰랐다. 동료들 보면 막연하게 부럽다는 정도였다. 말할 수 없이 벅차고 표현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송원은 "남들 다 갖는데 못 가질 때 어떻겠냐"고 했지만 판사현은 "우리가 인연인 거다. 나 만나라고"라고 말했다.

판사현은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기보다 자신이 밥을 해주겠다고 했다. 임신 확인하고 나온 날을 기념, 아이에게 공치사를 하고 싶다 했다. 그러면서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고, 송원은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이후 판사현은 송원에게 음식을 해주며 "모든 걸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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