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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상민 특히 인상적" 가나 감독의 '엄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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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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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가나 대표팀 감독이 평가한 인상적인 선수는 다름아닌 '주장'이었다.

가나 U24 대표팀은 1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던 것과 달리 가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움직임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수적 열세였던 대한민국과의 수준 차를 경험하면서 한 골 만회하는데 그쳤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무엘크와시 파빈 감독은 일본전보다 잘 됐던 부분을 묻자 "지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우리는 현재 이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더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날 첫 맞대결을 치른 대한민국 올림픽팀의 강점을 묻자 우선 "대한민국은 좋은 팀"이라면서 "스피드를 갖췄고 (올림픽 조별리그) 모든 경기에서 좋은 공격 전술로 득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올림픽팀 중 인상적이었던 선수를 묻는 질문에 파빈 감독은 "스트라이커(조규성), 왼쪽 윙어(이승우), 그리고 두 명의 중앙 수비수(이상민, 김재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면서 "주장(이상민)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이상민은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해 전반 17분 헤더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수비진을 잘 이끌며 주장으로 해야 할 역할을 잘 이행했다. 조규성 역시 후반 20분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15일(화) 가나와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르고 한 달 남짓 남은 올림픽 대비 소집 훈련을 마무리한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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