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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종근당홀딩스 신용등급 A+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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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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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나이스신용평가는 종근당홀딩스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석호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는 계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재무구조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을 비롯해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 종근당 계열의 순수지주사이다. 종근당 계열은 제약, 건강기능식품, 기타(광고, 건설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핵심 사업회사인 종근당의 경우 국내 제약산업 내에서 매우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인 연구개발과 신규 품목도입 능력을 바탕으로 고혈압, 당뇨, 면역억제제 등 다양한 품목군에서 연매출 100억원 이상 품목을 20개 내외 보유하는 등 품목포트폴리오 관리능력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사업회사들로부터의 배당수익, 브랜드 사용수익, 수수료수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해 종근당홀딩스의 매출 성장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는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종근당건강의 경우 2017년 이후 신규 출시한 '락토핏'의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 연구원은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종근당 계열은 양호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열 내 사업회사에 대한 양호한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신용도를 뒷받침하는 주요인이다.

그는 "종근당홀딩스는 핵심 회사인 종근당에 대한 직접 지분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24.4%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면서도 "특수관계자 지분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지분매입을 통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2016년 이후 지속적인 계열사 지분 매입에 따른 자금 소요로 재무부담이 소폭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면서도 "보유자산 및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규모 대비 과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단기적으로 추가적인 계열사 지분매입의 영향으로 차입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이에 상응하는 보유 지분가치 증가를 감안하면 실질적인 재무안정성 저하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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