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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백신 부족 해결"…문 대통령 '한국이 생산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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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7개 나라 정상이 영국에서 모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주요나라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백신 10억회 분을 저소득 국가에 내놓기로 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업체 대표를 만나 우리의 '백신 기지'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엄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청국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와 기후위기, 저탄소·디지털 경제전환으로 국제질서가 급변하는 가운데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하반기 원활한 수급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지속적인 국내 생산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현재 75개 나라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을 풀기 위해선 한국의 생산 여건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국내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제조 기술까지 확보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 라며, "미국과의 백신 파트너십을 유럽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화이자 백신 5억회분을 내놓는 등 앞서 G7 국가들은 2023년까지 모두 10억회분을 저소득국가에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보리스 존슨/영국 총리(G7 의장국)]
"우리는 팬데믹(코로나 대유행)에서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G7회의를 열게 된 것입니다."

지원 대상에 북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오늘 밤 '보건' 분야 G7 회의에서 백신 공급량 확대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밝힐 예정입니다.

MBC뉴스 엄지인입니다.

(영상취재: 공동취재단/영상편집: 김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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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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