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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광주 초등생 2명 하천에 빠져…1명 사망 · 1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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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타까운 소식이 또 있습니다. 최근 비가 내려 수심이 깊어진 광주 한 하천에서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한 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도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한 하천입니다.

오늘(12일) 오후 3시 반쯤 이곳에서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이 하천가에서 물총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일행 2명이 물에 빠지자 나머지 학생 1명이 119에 신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