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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준석, 비서실장에 58세 서범수 내정…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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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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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비서실장에 서범수 의원, 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황보 의원과 서 의원에게 당직을 제안했고, 두 의원 모두 이를 수락했다.

이 신임 대표는 보수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만큼 당선된 지 하루 만에 주요 당직자 인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울산 울주를 지역구로 둔 경찰 출신의 초선인 서 의원은 5선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이다. 36세 이 신임 대표보다 22살 많은 58세다.

황보 의원은 부산 중구·영도구 출신 초선으로 국회 입성 전에는 부산시의회에서 오래 활동했다. 두 의원 모두 개혁 성향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수석대변인 외 대변인단(대변인 2명·상근부대변인 2명)은 이 대표의 공약대로 '토론배틀'을 통해 이르면 이달 안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는 정책통으로 불리는 윤희숙 의원(초선·서울 서초구갑)이 거론된다. 다만 이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지상욱 현 원장이 유임될 가능성도 있다.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민현주 전 의원, 신보라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원외 여성 전문가'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모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원내 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대표가 주말 동안 남은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는 14일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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