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홀로서기' 휘인 "여러 감정…마마무 4명, 여러분 곁에 함께할 것" [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휘인(사진=이데일리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마마무 휘인이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 휘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인으로서도 마마무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손편지를 게재했다.

휘인은 손편지를 통해 “연습생 기간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천천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준 저희 고향과도 같은 RBW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됐다”면서 “저도 저의 인생에 있어서 처음 마주하는 일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어렵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든다”고 털어놨다.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고생해주신 RBW 식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 휘인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7년이라는 청춘을 함께해준 우리 무무들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할 날들을 무무와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마마무는 4명 모두가 늘 여러분들 곁에 함께할 거다. 수많은 응원과 걱정, 격려의 말씀들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날들을 멋지고 씩씩하게 살아보겠다”라며 “더 비상하는 휘인과 마마무 지켜봐달라”고 인사했다.

앞서 RBW는 “휘인은 당사 및 멤버들과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휘인을 제외한 솔라, 문별, 화사는 재계약을 마쳤다.

RBW는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마마무의 음악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2014년 데뷔했다.

다음은 마마무 휘인 손편지 전

안녕하세요 마마무 휘인입니다.

우리 무무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공식기사를 통해서 소식을 들으셨을 텐데요.

연습생 기간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천천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준 저희 고향과도 같은 RBW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저의 인생에 있어서 처음 마주하는 일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어렵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드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고생해주신 RBW 식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7년이라는 청춘을 함께해준 우리 무무들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할 날들을 무무와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

우리 마마무는 4명 모두가 늘 여러분들 곁에 함께할 거예요. 수많은 응원과 걱정, 격려의 말씀들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날들을 멋지고 씩씩하게 살아보겠습니다.

더 비상하는 휘인과 마마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무무들 사랑해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