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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진천군, 충북 최초 하수도분야 'ISO 45001'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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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충청일보

충북 진천군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취득한 하수도분야 ‘ISO 45001’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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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하수도분야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수도분야 'ISO 45001' 취득은 충북도내에서 진천군이 처음이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여러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ISO 45001' 인증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하수도분야 제반업무의 안전보건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

또 경영자와 근로자가 안전 경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매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를 국제표준에 따라 제정하는 등 관리체계도 정비했다.

특히 새로운 매뉴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지난 해 충북 최초로 상수도분야 ISO 인증에 이어 하수도 분야도 까지 ISO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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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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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국제적 신인도 향상과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로 무재해 하수도를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임 소장 등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은 이날 휴일도 반납한 채 문백면 농다리와 초롱길 일원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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