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인천서 7명 코로나19 확진…부평 가족·지인 관련 19명으로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평구 가족·지인 관련 집단감염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날 추가 감염자 1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명이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감염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중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강화군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7개 가운데 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39개 중 90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58만3천24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천424명이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