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300만원대…이더리움·도지코인 각각 3%·0.4% '뚝'

가상화폐 '비트코인','이더리움'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고객센터의 전광판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오른 4천2백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도 전날 보다 4% 이상 오른 3백만 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 별도 가격 차이가 있다. 2021.6.10 hkmpooh@yna.co.kr/2021-06-10 12:06:07/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2일 오전 43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0.63% 높은 4348만원이다. 이틀째 4200만~4300만원대에서 소폭 오르내리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약 4355만5000원이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 274만원, 274만원이다. 하루 전보다 약 3.45%(빗썸 기준) 낮은 수준이다. 도지코인 역시 0.38% 떨어진 370.3원(빗썸 기준)에 거래되고 있다.

박기람 기자 kiraa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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