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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논썰] 이준석 대표 탄생, 세대교체인가 포퓰리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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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문 10답’으로 풀어본 ‘이준석 돌풍’ 의미와 전망

‘보수’ 국민의힘에서 36살 이준석 당대표 탄생 ‘이변’

정권교체와 세대교체를 향한 보수 유권자 열망 반영

‘간 보는’ 윤석열, 곧바로 국민의힘 입당하지 않을 듯

2016년 트럼프 당선과 유사한 포퓰리즘적 성격 뚜렷

‘기성 체제’에 대한 젊은층 불만이 ‘이준석 돌풍’으로

트럼프·이준석이 내세우는 ‘공정’, 포용 아닌 능력주의



11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36살의 청년 정치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유력 정당 대표에 30대가 뽑힌 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만큼 정치권 전체에 던지는 파장과 충격파는 큽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탄생은 ’고인 물’이란 비판을 받아온 한국 정치권의 본격적인 ‘세대교체’ 신호탄일까요, 아니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깜짝 승리한 트럼프처럼 포퓰리즘의 부상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일까요? <한겨레TV> ‘논썰’에서 박찬수 선임논설위원과 정의길 선임기자가 이준석 대표 선출의 의미와 전망을 여러모로 짚어봤습니다. 두 시니어 기자의 심층적인 대담은 <한겨레TV>에서 보시고요, 여기선 일목요연하게 ‘10문 10답’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