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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BTS 뷔, 러블리한 사랑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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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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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멤버들과 유쾌하고 귀여운 케미를 뽐냈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방림이네 사진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직접 그린 콘티를 보고 네 컷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했다.

멤버 정국과 콘티를 함께 그리게 된 뷔. 그는 정국의 콘티에 "독창성"을 강조했고 정국은 뷔의 니즈를 반영하고 즐거워했다.

그렇게 완성된 콘티. 멤버들은 뽑힌 콘티를 바탕으로 '방탄 네컷' 사진을 찍었다. 이를 방림이가 채점을 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 제이홉과 유닛이 된 뷔는 본인이 그린 콘티를 뽑아 막힘없이 촬영에 임했다. 그는 제이홉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밝고 유쾌하게 촬영을 이끌었다.

선물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던 뷔. 그는 선물로 장난감 왕관을 받게 되자 "우리가 몇 살인지 알아요 지금?"이라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장난감 왕관을 쓰고도 우아함을 뽐내는 멋진 뷔. 이에 제이홉은 호랑이 인형을 뷔의 어깨에 올려주며 왕자님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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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뷔의 콘티를 뽑은 두 사람은 즐겁고 유쾌한 촬영을 소화했다. 그들은 귀여운 케미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선물을 뽑으면서 제이홉이 뽑은 블루투스 마이크를 유심히 보던 뷔. 그는 뽑기 종이를 보며 "타타마이크"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종이를 보여달라”라고 말했고 뷔는 재빨리 종이를 입에 넣었다. 그는 '거짓말은 못 하지만 순발력이 좋아진' 깜찍한 모습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큐티 특혜'로 마이크를 받은 뷔. 그는 새침하게 한껏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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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개인 촬영에서 뷔는 콘티와 상관없이 재미있고 신나게 촬영하곤 "창의적으로 해봤다"라고 쿨하게 웃었다.

이어진 제이홉의 개인촬영 시간에 뷔는 몰래 커튼 뒤에 숨어 있다가 제이홉의 촬영에 장난을 쳤다. 그는 개구쟁이 어린이처럼 해맑게 웃어 팬들을 엄마미소 짓게 했다.

촬영이 마무리된 이후, 넘치는 창의력으로 가장 많은 콘티를 그린 뷔에게 다작상이 수여됐다. 이에 그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아미! 정말 보고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순수한 새침 아기 같은 태형이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귀여워 마이크 아니라 심장이라도 줄 것 같다", "우리 태형이 또 너무 귀여워서 큐티 특혜 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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