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중상' 입은 버스 기사..."뒤쪽 승객 못 구해 안타까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광주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덮친 시내버스는 위치 추적 장치에서 갑자기 사라지면서 동료들이 사고를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버스 기사 동료와 부인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건물 붕괴로 사고를 당한 버스는 광주 무등산 증심사에서 전남공무원교육연수원을 오가는 54번 버스.

사고가 나자 버스는 곧바로 배차 앞뒤 간격과 운행 위치를 알려주는 차량 운행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