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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빗속 투혼' 루친스키 다승왕 경쟁 가세...새 얼굴 수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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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다승왕 경쟁이 초여름 열기와 함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기존 강자들의 구도를 깨고 새 얼굴들이 대거 선두로 치고 나선 양상입니다.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시즌 다승 2위 루친스키가 넘어지면서도 LG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중계방송 멘트 : 스윙. 바깥쪽. 삼진! 루친스키가 투구 후에 넘어졌습니다. 큰일 날 뻔 했어요.]

비로 미끄러워진 마운드 탓인데, 루친스키는 악조건 속에도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6승째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