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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가격 8.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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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햄·소시지 평균 9.5% 올려

CJ제일제당이 스팸을 비롯한 햄·소시지 제품 20여종의 가격을 다음 달부터 평균 9.5%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돼지고기 사육 두수 감소, 사료용 곡물값 급등이 겹치면서 원재료인 돼지고기 값이 큰 폭으로 올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스팸 클래식 340g은 5880원에서 6380원으로 8.5% 오르고, 백설 오리지널 비엔나 120g, 굿베이컨 130gX3 등은 6~10% 인상된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말 1㎏ 당 4348원이었던 국내 돼지고기(지육가 기준) 가격은 지난달 5403원으로 24% 올랐다. 같은 기간 미국 농무부 통계에서도 돼지고기 가격이 1.41달러에서 2.3달러로 63% 오르는 등 수입육 시세도 급등했다. 앞다리(전지) 가격도 같은 기간 1.87달러에서 2.84달러로 올라 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가격 인상을 결정하면서 롯데푸드, 동원 등 다른 업체들도 조만간 원재료 인상을 이유로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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