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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케인-루카쿠-음바페-더 브라위너, 유로 2020 몸값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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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OSEN=이균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유로 2020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11개 도시에서 개막한다. 2020년 예정된 대회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4팀씩 6개조에 편성되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3위 팀 중 상위 4팀이 토너먼트에 나간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유로 2020 시장가치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초호화 라인업이다. 3-5-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는 해리 케인(잉글랜드, 1억 2000만 유로)과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1억 유로)가 낙점받았다.

미드필드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1억 6000만 유로), 프렌티 더 용(네덜란드, 9000만 유로),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1억 유로), 조슈아 키미히(독일, 9000만 유로), 제이든 산초(잉글랜드, 1억 유로)가 자리했다.

스리백 수비수로는 라파엘 바란(프랑스, 7000만 유로), 마타이스 더 리흐트(네덜란드, 7500만 유로), 루벤 디아스(포르투갈, 7500만 유로)가 뽑혔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벨기에, 6000만 유로)가 차지했다.

피파랭킹 1위 벨기에가 가장 많은 3명이 선정됐고,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가 나란히 2명씩 포함됐다. 포르투갈과 독일은 1명씩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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