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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하는 PC 노린다'…비트코인 요구하는 랜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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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컴퓨터 등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 뒤 이를 볼모로 돈, 비트코인 등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기업이 아니라 개인 컴퓨터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침투가 쉬운 재택근무자 PC를 노리는데요, 예방법과 대처법, 오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컴퓨터 파일이 열리지 않습니다. 파일을 돌려받으려면 비트코인을 지불하라고 요구합니다. 입금할 계좌까지 알려줍니다. 컴퓨터 부팅 자체가 안 되기도 합니다.

랜섬웨어 감염 피해자
"윈도우가 아닌 랜섬웨이 자체의 OS로 부팅이 되면서 돈을 내라는 안내문구가 뜨고, 비트코인을 요구했었죠"

최근엔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개인 PC를 통해 기업 서버에 침입하는 식의 공격이 늘고 있습니다.

이형택 / 랜섬웨어피해대응센터 대표
"회사(서버)에 접속해서 중요 업무를 보고 있는데 그걸 해킹해서 제 3지역으로 녹화하거나 아니면 중계를 시킬 수 있는.."

국내 기업의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2019년 39건에서, 지난해, 127건으로 325% 급증했습니다.

랜섬웨어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와 정기적인 백업이 필수입니다. 만약 내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됐더라도 돈을 요구하는 협상에 임하는 걸 피해야 합니다.

이재광 /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 종합분석팀 팀장
"돈을 지불한다고 하더라도 복구가 정상적으로 안 되는 사례가 많이 있고 거래를 하면 또 다른 타깃이 될 수 있잖아요. 돈을 주는 사람으로 인지되니까.."

또 랜섬웨어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국번없이 118에 신고하라고 조언합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

오현주 기자(ohj32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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