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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주목해요" "미국에서 사랑 가져왔다" 이런 영부인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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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 소박한 옷차림으로 나선 패션 외교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편의 첫 해외 순방에 동행한 질 바이든 여사.

G7 개최지인 영국 도착 직후 미군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연설에 나섭니다.

이때 연단 뒤편에 앉은 장병들이 대통령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하자 바이든 대통령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영부인은 남편에게 주목하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아내 쪽으로 몸을 돌려 거수경례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군 장병 : 조, 사랑해요!]

[질 바이든 / 미국 영부인 : 조, 주목해요.]

영국 총리 부부를 만난 자리에서 입은 재킷도 화제입니다.

2019년부터 입어온 재킷인데 등 쪽에 '러브'(LOVE), 사랑이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질 바이든 / 미국 영부인 : 아, 사랑이요? 저는 우리가 미국에서 사랑을 가져왔다고 생각해요. 이번 회담은 세계적인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 세계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금은 그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외신들은 멜라니아 트럼프가 2018년 불법 이민자 수용소를 방문했을 때 입은 옷과 비교했습니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는 "난 정말 신경 안 써"(I really don't care, do you?)라고 적힌 재킷을 입었다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분에 넘치는 배우자를 만났다며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존슨 총리에게 우리가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어요. 우리 둘 다 분에 넘치는 부인과 결혼했다는 거죠.]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 그 말씀에 반대하지 않겠어요.]

사상 첫 직업이 있는 영부인이 된 바이든 여사는 남편이 이번 순방을 위해 몇 주간 공부해왔다며 너무 많이 준비한 것 같다는 농담으로 남편을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YTN 이여진[listen2u@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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