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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5살 남아 뇌출혈 상태로 병원 이송...20대 부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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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만 5살 남자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출혈 상태로 병원에 실려 와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예전에도 학대 신고가 이뤄진 적이 있던 가정이었습니다.

양동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급차 한 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좁은 주택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10분쯤 뒤 다시 골목길을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