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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국민의힘 새 지도부 출범…36세 당대표와 최고위원 면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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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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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 대표에 36세 이준석 대표가 선출되면서 11일 제1야당 차기 지도부가 전격 출범했다. 최고위원에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당선됐으며,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1985년생으로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당대표'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청년 벤처기업인의 삶을 시작했지만 2011년 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발탁되면서 한나라당 지도부(비상대책위원)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 대표는 총 3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번번이 낙선하면서 '원외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에 몸을 담았으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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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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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수석 최고위원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 초선 의원이다.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고 정윤재 게이트·CJ그룹 비자금 수사·외교부 출입기자 통화 조회 파문 등을 특종 보도했다. 정치부에서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취재를 맡았다.

조 최고위원은 초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정부·여당에 맞서 최전선에서 쓴소리를 뱉는 투사로 평가된다. 비례대표 출신으로서는 드물게 서울지역 당협위원장(양천구갑)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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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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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최고위원도 MBC 아나운서와 기자를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2018년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하면서 '홍준표 키즈'로 불리기도 했다.

배 최고위원은 2018년 보수정당 강세 지역인 서울 송파구을 재선거에 출마해 최재성 민주당 의원에 패했으나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다시 이곳에 출마해 최재성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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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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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최고위원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행정고시(1987년)와 사법고시(1994년)를 모두 합격해 행정부처와 검사로 재직한 이력을 가진 3선 의원이다.

김 최고위원은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2007년 제17대 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 측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17년 4·12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3선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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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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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최고위원은 검사 출신 재선 의원이다. 강원도 화천 출신으로 1999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 인천지검·전주지검·수원지검·부산지검 등에서 검사 생활을 했다.

정 최고위원은 2007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저서를 집필한 후 검사복을 벗었다. 이듬해인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했다. 이후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시 권선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다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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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1.6.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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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1990년생(31세)으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청년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90년대생이었다. 2017년 바른정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해 이준석 당대표와 연을 맺었다.

김 청년최고위원의 당선은 이 대표 당선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 대표가 제1야당 사상 최초로 '30대 당수'가 되면서 김 청년최고위원은 이 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의 30대 인사가 됐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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